출산 후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의 안전한 돌봄을 위한 '산후조리 지원금'이 2025년에도 확대 시행됩니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통해 산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지원금은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후 회복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최근 출산하신 분들은 반드시 이 지원금을 확인하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신청 방법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서울맘케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업로드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됩니다. 이때 신분증과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나 공동인증서로 본인 인증을 진행해야 하며, 신청 완료 후에는 문자나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담당자가 자격 확인 후 결과를 통보합니다. 신청 결과는 문자나 전화로 안내되며, 승인된 경우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신청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이며, 이 기간을 초과하면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또한,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출생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맘케어 홈페이지나 동주민센터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대상 조건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금의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입니다. 또한, 자녀의 출생신고가 서울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다문화가족의 외국인 임산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단,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임신 16주 이후 유산이나 사산을 경험한 산모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이 경우에는 의사의 소견서나 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타 시·도로 전출하더라도 바우처는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숙아 출산 등으로 입원한 경우에는 신생아 퇴원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이 경우에는 입퇴원일이 명시된 진단서나 소견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자세한 자격 조건과 예외 사항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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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산모 | 서울시 거주 및 출생신고 | 단태아 100만원 |
다태아 산모 | 쌍태아, 삼태아 출산 | 쌍태아 200만원, 삼태아 300만원 |
유산/사산 산모 | 임신 16주 이후 유산/사산 | 단태아 기준 100만원 |
미숙아 출산 산모 | 신생아 퇴원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 | 단태아 기준 100만원 |
다문화가족 산모 | 부부 중 한 명이 대한민국 국민 | 단태아 기준 10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