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신청

 

 

2025 근로장려금 재산기준, 여기까지만 기억하면 충분합니다

가구의 재산 합계액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근로장려금이 감액되거나 탈락합니다. 소득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재산 기준을 놓치면 예상보다 적게 받거나 전혀 받지 못하는 일이 생깁니다. 아래 내용은 2025년 기준의 판단 구조를 독자가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포함/제외 항목 표예시 계산, 확인 서류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핵심 요약

  • 2억 원 이상이면 지급 대상 제외
  • 1억 4천만 원 이상 ~ 2억 원 미만이면 계산된 장려금의 50% 감액
  • 1억 4천만 원 미만이면 감액 없음
중요: 재산은 가구 합산으로 판단하며, 일반적으로 부채는 차감하지 않습니다. 공동명의 재산은 지분에 따라 합산하고, 장려금 신청일이 속한 해의 6월 1일 기준 등세부 기준일을 확인해 증빙을 갖춰두면 심사에 유리합니다.

포함/제외 항목 한눈에 보기

구분 포함되는 예 비고
부동산 주택·토지·건물, 분양권, 오피스텔 공동명의는 지분가액 합산
임차보증금 전·월세 보증금 실제 계약서 기준
금융재산 예·적금, CMA, 주식·채권, 펀드, 보험해지환급금 평가/잔액 기준
자동차 승용·상용차, 이륜차 과세표준 또는 시가표준액 참고
회원권 등 골프·콘도·헬스 회원권 시가 또는 공시가액
제외되는 예 국민연금 예상연금액, 일시적 소액의 보조금 제도 공시 제외 항목에 해당될 때

예시로 이해하는 재산 합계액

예시 1) 맞벌이 가구

  • 아파트(공시가 기준 지분가액) 1억 1,000만 원
  • 예·적금 2,500만 원
  • 자동차 시가표준액 800만 원

합계 1억 4,300만 원 → 감액구간(1.4억~2억). 계산된 장려금의 50%만 지급.

예시 2) 1인 가구

  • 전세보증금 9,000만 원
  • 예금 2,000만 원

합계 1억 1,000만 원 → 감액 없음.

예시 3) 은행 대출이 큰 경우

주택담보대출 등 부채가 많아도 원칙적으로 재산 합계액에서 차감하지 않음. 부채를 빼면 1억 미만이라도, 평가대상 재산이 1억 6천만 원이면 장려금은 50% 감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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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확인을 위한 체크리스트

  1. 부동산 등기부등본·공시가격(또는 분양계약서) 준비
  2. 전·월세 계약서와 보증금 내역 확인
  3. 예·적금 잔액증명서, 증권 잔고, 보험 해지환급금 조회
  4. 차량등록증 및 시가표준액 확인
  5. 공동명의 지분율 정리, 가족별 재산 목록 통합

정확도를 높이는 모의계산

국세청 홈택스의 모의계산 메뉴에서 소득·재산을 입력하면 예상 장려금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버튼으로 바로 이동해 올해 기준으로 본인 가구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1. 가구별로 누구 재산을 합치나요?
    배우자·부양자녀 등 장려금 판단에 포함되는 모든 가구원의 재산을 합산합니다.
  2. 부채는 왜 빼지 않나요?
    재산 합계액 산정은 원칙적으로 부채 차감 없이 평가합니다. 다만 예외가 공시되면 해당 고시를 따릅니다.
  3. 공동명의 주택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지분 비율대로 나눠 각 가구원 재산에 합산합니다.
  4. 전세보증금도 재산인가요?
    예, 임차보증금은 포함됩니다. 확정일자 있는 계약서로 금액을 확인합니다.
  5. 1억 4천만 원을 조금 넘으면 모두 50% 감액인가요?
    예, 구간에 해당하면 계산된 장려금의 50%가 지급됩니다. 2억 원 이상은 탈락합니다.

정리

재산기준은 장려금 액수를 좌우하는 두 번째 관문입니다. 현재 재산을 목록화하고, 감액 구간 해당 여부를 미리 모의계산으로 점검해 두면 지급 지연과 이의신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바로 확인하고, 정기 또는 반기신청 전에 서류를 정리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