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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 전 꼭 고려해야 할 7가지 질문
inctola
2025. 7. 31. 05:47
강아지 입양 전 꼭 고려해야 할 7가지 질문
귀엽다고 무작정 입양하는 건 이제 그만. 반려동물은 가족이고, 한 번 데려오면 끝까지 책임져야 합니다. 입양 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현실적이고 중요한 질문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하루 중 강아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강아지는 혼자 오래 두면 분리불안, 짖음, 파괴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루 최소 3~4시간 이상 함께 있어야 하며, 산책·훈련·교감 시간이 포함돼야 합니다.
2. 예상되는 월 지출 비용은?
사료, 예방접종, 미용, 위생용품, 간식 등을 포함하면 월 평균 10만~20만 원의 지출이 예상됩니다. 예기치 못한 병원비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3. 가족 모두 동의했나요?
함께 사는 구성원 누구 하나라도 반대한다면, 그 강아지는 집에서 사랑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가족 모두의 공감과 협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4. 주거 형태는 반려견 양육에 적합한가요?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 등 소음 민원 가능성이 있는 구조일 경우, 짖음 교육 및 층간 소음 방지 대책이 필요합니다. 임대주택의 경우 동물 금지 조항도 확인해야 합니다.
5. 여행, 출장, 외출 시 대책은?
하루 이상 집을 비워야 할 경우 반려견을 맡길 가족, 친구, 펫시터가 있는지 고려하세요. 호텔이나 위탁 시설은 금전적 부담이 큽니다.
6. 아플 때 병원 갈 여유는?
강아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빠른 의료 조치가 필요합니다. 시간·거리·비용 모두 감당할 수 있는 환경인지 꼭 따져보세요.
7. 최소 10년, 함께할 각오가 되었나요?
강아지 평균 수명은 13~16년입니다. 지금의 감정이 아니라, 앞으로 10년을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 입양 전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 □ 하루 3시간 이상 함께할 수 있다
- □ 가족 모두 입양에 동의했다
- □ 주거 형태 제한이 없다
- □ 예상 비용과 병원비 여유가 있다
- □ 여행·출장 시 대책이 있다
- □ 최소 10년 이상 함께할 각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