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장기연체 소상공인 위한 채권 매입·소각 제도 총정리 (2025년 특별 지원)

inctola 2025. 7. 4. 01:01

장기연체 소상공인 위한 채권 매입·소각 제도 총정리 (2025년 특별 지원)

 

정부는 채무로 인해 오랜 시간 신용 회복의 기회를 갖지 못한 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해 ‘장기연체채권 매입·소각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이 제도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채무자에 대해 정부가 채권을 매입한 뒤 소각하거나 감면을 통해 사실상 채무를 없애주는 제도입니다.

제도의 핵심 개념

  • 정부·캠코가 금융사 보유의 장기 연체채권을 직접 매입
  • 매입된 채권은 조정 또는 소각으로 처리
  • 신용정보 삭제신용 회복까지 연계

적용 대상

  1. 저소득 소상공인 또는 개인사업자
  2. 연체 기간이 10년 이상이면서
  3. 채무액이 5천만 원 이하인 경우
  4. 최근 3년간 소득이 거의 없거나 폐업상태인 경우

매입 및 소각 프로세스

  1. 금융사(카드사, 저축은행 등) 보유 부실채권 목록 제출
  2. 캠코가 연체기간, 채무 금액 등을 바탕으로 우선 매입 대상 선정
  3. 신청자 본인의 소득·재산 상태 확인
  4. 사회적 배려계층 및 재기 의지 확인 시 소각 또는 무상 감면

소각 처리 기준

조건 처리 방식
연체 10년 이상 + 자산無 + 폐업자 전액 소각
연체 7년 이상 + 3년 이상 무소득 60~80% 감면 후 분할 상환
최근 재기한 자로 연체 5년 이상 일부 채권 감면 + 상환 유예

제도 혜택

  • 소멸시효 완성 전이라도 실질적인 면책 효과
  • 신용회복위원회 또는 새출발기금과 병행 가능
  • 캠코 명의로 부채가 정리되므로 금융권 재진입 가능

주의사항

  • 신청 시 허위 자료 제출 → 추후 전액 환수
  • 소각 후 신규 대출은 최소 6개월 유예가 권장됨
  • 지방세,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공공채권은 별도 처리

신청 방법

  • 새출발기금 홈페이지 또는 캠코 상담센터
  • 연체채권 확인 → 본인 인증 → 자격 조회
  • 심사 후 매입/소각 결과 개별 통보

자주 묻는 질문 (FAQ)

  1. Q. 연체가 9년 6개월인데 대상이 되나요?
    A. 기준은 10년 이상이지만, 소득이나 상황에 따라 예외 적용 가능합니다.
  2. Q. 연체 중인 카드 채무도 포함되나요?
    A. 네, 카드사 포함 대부분 금융기관의 채권이 대상입니다.
  3. Q. 소각 후 신용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A. 채무 종료 후 1~3개월 내 연체정보 삭제되며, 서서히 신용이 회복됩니다.
  4. Q. 공공기관 채무도 소각 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국세, 건강보험, 지방세 등은 별도 감면 제도를 활용해야 합니다.
  5. Q. 소각된 채무가 나중에 부활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정부가 공식적으로 소각 처리한 채권은 법적 효력을 상실합니다.

저소득 소상공인 특별 채무조정